선생님이 쓰시던 수업 자료가 편지 형태로 학생 메일함에 들어갑니다.
아래는 예시 한 편입니다. 선생님 교안에 따라 편지 모양은 달라집니다.
열두 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윤이에요. 이번 주도 잘 지내셨어요?
서울은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어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에어컨을 켜고 잤는데, 이번 주에는 창문만 열어 두고 잤어요. 계절이 바뀌는 게 이렇게 갑자기 느껴질 때가 있죠.
이번 주 수업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보내드려요.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어요.
It's gotten quite cool in the mornings and evenings.
한국어를 제법 잘하시네요.
You speak Korean quite well.
창문만 열어 두기만 해도 시원해요.
It's cool just by leaving the window open.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The weather suddenly got cold.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걸려요.
I catch a cold every time the seasons change.
이번 주에 세 분이 똑같이 틀리셨어요. 둘 다 영어로는 cool이지만, 한국어에서는 무엇이 그렇게 느껴지는지에 따라 나뉘어요.
맞음가을이라 선선해요.
It's cool because it's autumn.
맞음국물이 시원해요.
The broth is refreshing.
추신. 10월 수업 일정을 열었어요. 시간이 맞는 분은 답장 주시면 안내해 드릴게요.
선생님마다 교안이 다르니 실제 편지 모양도 달라집니다. 단어·문법·숙제·공지 중 보내고 싶은 것만 넣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