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는 이렇게 도착합니다

선생님이 쓰시던 수업 자료가 편지 형태로 학생 메일함에 들어갑니다.

아래는 예시 한 편입니다. 선생님 교안에 따라 편지 모양은 달라집니다.

학생 메일함
받은편지함
윤 선생님 이번 주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표현 — 안녕하세요, 윤이에요. 이번 주 수업에서… 오후 9:14

이번 주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표현

열두 번째 편지

윤 선생님 <yoon@lessonletter.com>
나에게 · 토요일 오후 9:14

안녕하세요, 윤이에요. 이번 주도 잘 지내셨어요?

서울은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어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에어컨을 켜고 잤는데, 이번 주에는 창문만 열어 두고 잤어요. 계절이 바뀌는 게 이렇게 갑자기 느껴질 때가 있죠.

이번 주 수업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보내드려요.

이번 주 단어 5개

선선하다=to be cool, refreshing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졌어요.

It's gotten quite cool in the mornings and evenings.

제법=quite, fairly

한국어를 제법 잘하시네요.

You speak Korean quite well.

-기만 해도=just by doing ~

창문만 열어 두기만 해도 시원해요.

It's cool just by leaving the window open.

갑자기=suddenly, all of a sudden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The weather suddenly got cold.

바뀌다=to change, to be changed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걸려요.

I catch a cold every time the seasons change.

📝 자주 틀리는 것 — 선선하다 vs 시원하다

이번 주에 세 분이 똑같이 틀리셨어요. 둘 다 영어로는 cool이지만, 한국어에서는 무엇이 그렇게 느껴지는지에 따라 나뉘어요.

선선하다
날씨·공기가 알맞게 서늘할 때

맞음가을이라 선선해요.

It's cool because it's autumn.

시원하다
더위가 가셔서 후련할 때 · 음료·국물에도

맞음국물이 시원해요.

The broth is refreshing.

다음 주에는 여러분이 물어보신 -더라고요를 정리해서 보내드릴게요.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 주에 만나요!
윤 드림

추신. 10월 수업 일정을 열었어요. 시간이 맞는 분은 답장 주시면 안내해 드릴게요.

예시

선생님마다 교안이 다르니 실제 편지 모양도 달라집니다. 단어·문법·숙제·공지 중 보내고 싶은 것만 넣으시면 됩니다.

윤 선생님의 한국어 편지 · 매주 토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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